지난 29일부터 판매된 코스닥 스폿펀드 1호는 모집 첫날 당초 목표인 50억원의 2배인 100억원이 모집되는 성황을 보였다.드림스팟 2호의 모집기간은 3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이고 목표수익률은 3개월내 10%, 6개월내 12%로 6개월까지 환매가 제한되며 주식편입비율은 20~90%이다. 장외주식에도 펀드자산의 80% 이하로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투신 관계자는 코스닥 스폿펀드의 인기와 관련, 지난 5월 20일 설정한「파워코리아 코스닥1호」의 수익률이 29일 현재 73%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있고 투자자들이 내년 코스닥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