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주머니속 보디가드 한번 고용해보세요∼"

안전·안심 서비스 모바일칸 '모비가드' 인기

'이제 휴대폰만 있으면 모든 걱정 끝∼.' 주머니속 휴대폰이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모바일칸(대표 최용학)은 휴대폰을 통해 고객의 위치를 파악, 긴급상황 발생시 보안요원이 직접 출동하는 고객 안전·안심 서비스인 '모바일 출동 모비가드(모비가드)'를 제공하고 있다. '모비가드'는 이동통신업체 SKT·KTF와 연계하고 보안전문 기업인 ADT캡스와 제휴해, 고객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빠른시간내 보안요원을 출동시키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PS칩이 내장된 휴대폰이나 모바일 보안 서비스 전용단말기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보안요원의 신속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자지도와 위치 실시간 측정 시스템을 이용, 고객이 구조 버튼을 누를 수 없는 경우에도 미리 확인된 위치 정보를 통해 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심각한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 '모비가드'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는 다양하다. 현재 고객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휴대폰 분실시 활용할 수 있는 '정밀위치찾기서비스' 이외에, 귀가시 택시를 탈때 고객의 휴대폰으로 탑승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탑승위치와 함께 입력번호가 관제센터에 등록되는 '택시케어서비스'가 있다. 또 귀가 예상시간을 선택해 서비스를 설정하면 그 시간동안 고객의 위치가 주기적으로 관제센터에 등록되는 '귀가길케어서비스', 휴대폰을 통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설정한 시간동안 주기적으로 아이들의 위치가 파악돼 보호자에게 통보되는 '보호울타리서비스' 등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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