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김창재 롯데손보 사장 사의


김창재(사진) 롯데손해보험 사장이 23일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손보는 이날 김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008년 4월 초 롯데손보의 초대사장으로 취임해 4년 이상 회사를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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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김 사장이 실적 악화 등에 부담감을 느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손보는 다음달 13일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며, 후임에는 이봉철 전무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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