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소 정보통신 관련주 현저히 저평가

24일 김성대(金成大) 한국투신 주식운용부장은『정보통신쪽으로 산업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정보통신주의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그러나 거래소 시장 전체의 수급불안으로 이들 종목들의 주가가 주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형펀드로 신규자금이 들어와 투신권의 매수여력이 확보되면 이들 정보통신주들이 다시 주도주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金부장은 엔화 환율불안 등 거시변수가 혼미한데다 투신권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주가가 주춤하고 있을 뿐이라며 장기 투자자들은 지금 정보통신주를 매입하면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생명공학주 투자열기와 관련, 그는 아직 국내 생명공학 기업의 연구 기술수준이 세계적으로 상당히 뒤쳐져 있다며 생명공학 붐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병관 기자COM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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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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