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세아특수강 공모 최종경쟁률 364대1

세아특수강이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363대 1을 기록했다. 세아특수강은 23~24일 실시된 공모 결과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51만6,564주에 대해 총 1억8,797만주의 청약이 몰려, 최종경쟁률이 363대 1로 최종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2조6,000억원을 넘겼다. 증권사별로는 HMC투자증권이 368대 1, 하나대투증권이 363대 1을 기록했다. 세아특수강은 12〜1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도 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공모밴드 상단인 2만8,000원으로 확정했었다. 세아특수강은 내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이번 공모자금은 충주 1ㆍ2공장과 포항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된다. 또 BAR TO BARㆍPEELED BARㆍ초정밀직진 BAR 등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을 개발해 비자동차 부문에 대한 매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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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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