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회도서관 일요일도 개방"

박관용의장 간담회박관용 국회의장이 15일 '잘못된 관행'에 대한 개혁조치의 일환으로 국회의원회관 정문개방에 이어 국회도서관 일요일 개방방침을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국내에서 장서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회도서관이 일요일에 문을 닫아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 입법청원 심사기간 단축 규정 마련 ▲ 상임위와 중복되는 특별위원회 등 불필요한 위원회 정비 등의 조치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의장은 지난 11일 국회의원ㆍ국회직원ㆍ공무원 등에게만 출입을 허용했던 의원회관 정문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했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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