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노르트 아이첸리드GC(파 72)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무려 11개의 버디를 잡아내 도밍고 오스피탈(스페인), 데니스 에드룬드(스웨덴), 해링턴(아일랜드) 등 2위그룹을 4타차로 따돌렸다.이에따라 파크는 99 라이더 컵(미국-유럽대항전) 유럽대표팀 선발의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메이저대회 6관왕으로 최근 몇년간의 부진서 벗어나고 있는 닉 팔도(영국)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5위에 올라 선두추격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99 라이더 컵 유럽대표팀 선발을 위한 마지막 평점이 매겨지기 때문에 출전선수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