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포소코건설은 13일 송도국제업무지구 내 각종 건설공사에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이 우선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신용등급 기준이 BB 이상, 시공능력은 전국 상위 10% 이내에 들어야 포스코건설 협력업체로 등록 할 수 있다.
지역 전문건설업체들도 신용등급 B 이상, 시공능력 전국 상위 20% 이내에 들면 포스코건설 협력업체로 등록, 공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참여대상 공정과 업체는 금속구조창호, 도장, 미장방수, 조적 등 총 12개 공정에 118개 업체다. 설비, 전기 및 고층건물 골조 등 주요 공정의 업체등록은 오는 10월 받을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대상 업체들로부터 등록신청을 받아 오는 15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