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LCD 전공정장치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대만 D램업체인 프로모스에 300㎜용 반도체 장치인 화학증착장치(CVD)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성측은 "향후 업계의 투자가 300㎜ 신규설비투자 및 기존 300㎜ 라인의 생산량 증설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만큼 프로모스사에 대한 첫 제품 공급을 계기로 추가 장치공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성은 올해 국내 하이닉스를 포함해 일본, 미국, 대만 지역의 고객사에 12대의반도체 장치를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