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차관급 6명 프로필

엄종식 통일부 차관

안현호 지경부 1차관

문정호 환경부 차관

이채필 노동부 차관

윤영선 관세청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남북정책 靑브레인 엄종식 통일부 차관
통일부 내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 정책 코드를 잘 이해하는 핵심 인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된 후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을 맡아 남북 정책의 청와대 브레인으로 활동했다.
▦서울(51) ▦연세대 행정학과 ▦통일부 정책기획관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 신산업 아이디어맨 안현호 지경부 1차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맨으로 일컬어진다. 지경부에서 기획조정실장ㆍ산업경제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미래 수요에 맞는 정책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는 한편 정책 추진에서는 선이 굵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남(53) ▦서울 중앙고, 서울대 무역학과 ▦행정고시 25회 ▦산업자원부 총무과장 ▦산자부 산업기술국장 ▦산자부 산업기술정책관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지경부 산업경제실장 환경부 요직 두루거쳐 문정호 환경부 차관
공직생활 30년의 절반을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에서 근무했으며 환경부에서도 요직을 두루 거쳤다. 수년 전부터 차관 대상자로 거론됐다.
▦서울(54) ▦연세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24회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근무 ▦환경부 기술정책과장 ▦수질정책과장 ▦환경부 공보관 ▦수질보전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수질보전국장 ▦자연보전국장 ▦환경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홍조근정훈장(2006) 정통 노동행정 관료 이채필 노동부 차관
행시 25회 출신으로 노동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노동행정 관료이다. 복잡한 노동현안을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 울주(54) ▦ 영남대 행정학과 ▦대통령 복지노동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산업안전국장 ▦고용정책심의관 ▦고용정책본부 직업능력개발심의관 ▦노사협력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노사정책실장 자타 공인 '세제맨' 윤영선 관세청장
자타가 공인하는 정통 세제맨이다. 관료 생활의 대부분을 조세 정책을 입안하고 세금을 말하면서 보냈다. 위기 극복 과정에서 각종 조세지원책 시행을 위해 수시로 세법을 개정하며 역대 가장 '일복'이 많은 세제실장으로 불리고 있다.
▦충남 보령(54) ▦서울고, 성균관대 경제학과, 미국위스콘신대학교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행시 23회 ▦재정경제부 세제실 조세지출예산과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수석실 행정관 ▦재정부 조세정책관 ▦재정부 세제실장 대표적 통상 전문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옛 상공부와 산업자원부 등 정부부처에서 잔뼈가 굵은 대표적인 통상전문가다. 특허청에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디뎠지만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상공부 간판부서인 상역국으로 자리를 옮겨 수출1과ㆍ국제협력과ㆍOECD 대표부 등을 두루 거치며 국제통상업무를 폭넓게 경험했다.
▦강원 영월(55) ▦고려대 무역학과 ▦행시 25회 ▦산업자원부장관 비서관 ▦한국형헬기개발사업단 국산화관리부장 ▦주중 한국대사관 참사관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