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측은 지금까지는 해당 명절 11개월전에 날짜를 정해 항공권 예약을 받았으나, 승객들이 예약일을 잘 몰라 예약을 하지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고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2001년 1월24일인 내년 설 항공권은 오는 4월19일 예약을 받는다.
대한항공은 또 항공권 예약이 특정인에게 집중되지않도록 1인당 최대 예약 항공권숫자를 1인당 4장으로 한정했으며 명절기간에 공항에서 승객들의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 가명탑승을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