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원장 전진)가 연구시설단지를 조성, 연구개발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기술 지원체제까지지 갖춘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강서구 지사동 부산과학산업단지에 연구시설 확장공사를 오는 30일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 기술연구단지는 3만2,000평의 부지에 총 435억원이 투입돼 지상 2~5층 규모로 창업기업 후속지원동과 시험생산동, 기계ㆍ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하이테크부품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비즈니스센터(8,000평)와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센터(3,000평) 등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기술연구단지는 산학연 협조체제를 갖추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품 및 기술의 연구개발과 시험생산, 성능검사 등은 물론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해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