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북두칠성은 어떤 회사/작년 국일관 인수한 부동산회사

북두칠성은 지난해 10월 설립된 부동산개발회사로 이를 모기업으로 현재 국일관 경영업체인 남양관광을 비롯 생명수, 왕무역, 왕건설, 홍익신문사 등 6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북두칠성이 재계에 알려진 것은 지난해 종로의 국일관을 2백80억원에 인수하면서부터다. 북두칠성은 이곳을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개발중으로 현재 15층 건물로 재건축중이다. 오너인 이배식 회장(47)은 전남해남 출신으로 연세대정외과를 졸업하고 지난 85년 무역업을 시작, 돈이 생기면 부동산에 투자해 현재 전국 요지에 2백80만여평의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의 창업자인 이희건 회장의 친척이기도 한 이회장은 이밖에 남대문시장을 재개발하고 강원도 파라호인근 2백여만평의 터에 종합레저타운을 건설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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