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공모가 7일 마감됐다. 공사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가 이날 오후6시까지 사장 응모 서류 접수를 받았다.
이날 마감에 앞서 유재한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행시 20회)은 사의를 밝히고 공사 사장직 응모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공사 내부에서는 최창호 부사장과 김동환 이사가 꼽히고 있다. 이외에 진병화 국제금융센터 소장, 강종만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외부인사로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정홍식 현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지난 2004년 취임해 2월 말이면 3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