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행복나눔센터 시니어회원 모집
부산 해운대 행복나눔센터는 창조적인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는 젊은 예비기업가와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창ㆍ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회원을 모집한다.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1월 반송2동에 문을 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로 현재 24개의 1인 창조기업이 입주해 창업을 준비 중이다. 모집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 비즈프라자'로 나눠 연중 계속된다. 회원은 전문가 상담서비스, 회의 공간 지원, 정기세미나 및 워크숍 참여, 사무공간ㆍ사무기기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린다. 해운대 행복나눔센터(051-545-8829)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영동기자
대구 '中企대상' 씨아이에스 선정
대구시는 '2011 중소기업 대상'에 차세대 첨단장비를 생산하는 씨아이에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씨아이에스는 휴대폰, IT기기 및 전기자동차용 전원에 사용되는 리튬 2차전지의 핵심공정 부품인 극판장비를 생산, 삼성SDIㆍLG화학ㆍSK이노베이션 등 국내기업과 해외로 수출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대구시는 또 최우수상에는 에스제이이노테크와 벽진BIO텍을, 우수상에는 명일폼테크와 세광하이테크, 보우를 각각 선정했다. 중소기업 대상을 받는 업체에는 앞으로 2년 동안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때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손성락기자
경북 성주군 겨울부추 출하 개시
경북 성주군이 참외소득 보완작물로 육성중인 겨울부추(품종 슈퍼그린벨트)가 출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배재균씨(성주읍 대흥리)는 1회차에 8,000단을 수확해 4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참외 비수기에 대체 수익 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겨울부추는 12월 초부터 다음해 3월까지 4개월간 출하되며 10a당 수익은 1,5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주군이 시범적으로 시작해 출하하고 있는 이 품종은 잎이 넓고 부드러우면서 단맛이 많이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성주=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