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한복을 널리 소개하는 패션쇼가 독도에서 열린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인천본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독도에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최고경영자(CEO)와 업종별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 결의대회 및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독도 선착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의상인 한복을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의상과 파격적인 디자인의 현대 생활한복 등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모 중기협 인천본부장은 “이번 한복 패션쇼를 계기로 중소기업 CEO들이 민족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