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뚜레쥬르' 중국 신장위그루 진출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로 진출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신장광합작용문화찬음관리유한회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뚜레쥬르가 MF 계약을 맺은 곳은 중국 내 6개성과 1개 자치구(성급)로 늘었다. 신장광합작용문화찬음관리유한공사는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외식 전문기업 두 곳이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이르면 연내 해당 지역에 1호점 오픈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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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관계자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지역과 MF 계약을 맺었다"며 "MF 계약 체결과 함께 신장위구르자치구 정부와 유통회사 우호그룹 등과도 지역합작계약을 맺어 현지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뚜레쥬르가 공략 중인 해외 국가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7개국으로 15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내에서도 베이징, 톈진, 상하이 웨이하이, 쑤저우 등 5대 도시를 비롯해 쓰촨, 허난, 산시, 저장성 등 6개성 1개 자치구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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