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군포시, 영동군, 울산광역시 동구가 올해 교통문화지수 1위를 차지했다.
18일 교통안전공단이 올해 교통문화지수를 조사한 결과 인구 30만명 이상 시에서는 전주시, 인구 30만명 미만 시에서는 군포시, 군 단위에서는 영동군, 구단 위에서는 울산 동구의 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높았다.
2위는 창원시(30만 이상 시), 진해시(30만 미만 시), 고성군(군 단위), 인천 연수구(구 단위)가 각각 차지했다. 공단은 지난 98년부터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질서, 어린이 안전, 교통사고, 대중교통서비스, 교통행정 및 투자 등 5개 영역 11개 항목을 매년 조사, 지수화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