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농진청, 강소농 유공자 등 표창

농촌진흥청은 22일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을 위한 종합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사람과 기관(단체)을 표창했다. 올해 최고의 영예인 농업연구원상 대상에는 비즈니스 기술 개발과 현장 확산으로 강소농 육성에 기여한 기술협력국 김사균 박사, 세계 최초로 배추 유전체를 해독해 연구결과를 네이처 제네틱스에 게재한 국립농업과학원 문정환 박사, 누에에서 추출한 실크단백질을 이용해 인공뼈와 인체보형물을 개발한 국립농업과학원 권해용 박사가 각각 선정됐다. 또 고품질 채소의 안전 생산을 위한 유용 미생물 이용과 에너지 절감형 식물공장 시스템을 개발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상우 박사가 최우수 연구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농촌지도대상, 우수기관상, 대한민국상록인, 홍보대상 등 모두 103명(기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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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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