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청용ㆍ박주영, 주말에 골 사냥

이청용(22ㆍ볼턴)과 박주영(25ㆍAS모나코)이 나란히 골 사냥에 나선다. 이청용은 12일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3호골에 도전한다. 올해 16차례 정규리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지난달 21일 뉴캐슬과 경기 이후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 하고 있다. 팀내 존재감은 확고하지만 기록 부분(2골 2도움)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겠다는 각오다. 박주영은 13일 오전 1시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2세에서 열리는 프랑스 정규리그 생테티엔과 홈경기 출격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8일 OGC 니스와 홈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시즌 5호골을 뽑아낸 박주영은 최근 컨디션이 좋아 골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손흥민(18ㆍ함부르크SV)도 11일 오후 11시30분 열리는 정규리그 16라운드 레버쿠젠과 홈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차두리(30)와 기성용(21ㆍ이상 셀틱)은 11일 셀틱 파크에서 치를 예정이던 킬마녹과 스코틀랜드리그 홈경기가 한파와 폭설로 연기돼 2주 연속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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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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