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원자력안전위원 장강창순씨 내정

부위원장 윤철호씨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장관급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강창순(68ㆍ사진) 방사성폐기물안전협약(JC) 의장을, 부위원장(차관급)에 윤철호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을 내정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정하경 전 특임차관을 내정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일본 원전 사태 이후 원자력 안전을 위해 지난 7월25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했으며 오는 10월26일 출범 예정이다. 강 내정자는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세계공위원소기구(WCI) 회장직도 맡고 있다. 윤 부회장은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한 후 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한국원자력학회장 등을 거쳤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30일 출범 예정이며 정 상임위원은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 조직실장, 특임차관을 거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