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리바트 혼수가구 인기몰이

가구전문업체인 리바트(대표 경규한)가 지난 1월 선보인 신제품인 '갤러리 화이트'가 출시 이후 4개월동안 총 2,168세트가 팔리는등 인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회사측은 올 봄 혼수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갤러리화이트 제품이 총 혼례가구 판매수량의 50%에 육박하는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자 장롱과 화장대, 침대가 한 세트로 된 것으로 가격을 170만원선으로 저렴하게 책정,실실속파 구매자들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디자인개발팀 관계자는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으로 설계돼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구입하고 있다"며"올봄 혼수용 가구시장에서는 주로 밝은 컬러의 체리와 화이트의 소프트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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