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시황] 北리스크로 한때 2,000선 붕괴

코스피지수가 20포인트 가까이 하락 출발한 뒤 한때 2,000선 아래로 밀렸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2,026.30포인트) 대비 18.16포인트(0.90%) 하락한 2,009.14포인트로 시작한 후 한때 1,997.26포인트까지 밀렸다. 이후 재반등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09%하락한 2,004.2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주가가 급락한 것은 정부가 이날 오전 연평도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키로 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억원, 81억원을 순매수중이지만 개인들이 128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관련기사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