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니터사원 전진대회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2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양재렬 사장 등 임직원, 주부사원 등 1천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97 모니터사원 전진대회」를 갖고 지난해 판매실적이 뛰어난 모니터사원 3백27명에 상과 부상을 주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해 8억3천만원어치의 가전제품을 판 강창미씨(서부지사 광명가전마트 소속) 가 판매여왕에 뽑혀 부상으로 프린스승용차를 받았다. 또 5억원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공경화, 박금분, 윤정순 사원은 각각 라노스 1대를 탔다. 특히 김현정씨(서울 강남지사 노량진가전마트)는 신세대사원답게 통신판매 전자우편(EMail)기법 등을 동원, 판촉에 힘써 미스 1억 돌파상을 수상했다. 대우전자는 판매담당별 1위를 차지한 정우선 강명자 김은례 한진아 박월희 사원에겐 티코승용차 1대를 주었다.
올해 14년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1억원이상을 판 고액매출사원이 2백82명을 기록, 가장 많았다.<이의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