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전선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대한테크렌 지분 70% 인수

대한전선은 대한테크렌의 지분 70%를 인수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에 진출한다. 대한전선은 지난 9일 국내 최초의 집광형 태양광 발전사업 전문업체인 대한테크렌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분 70%(4만6천660주)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테크렌의 집광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집광렌즈를 이용해 태양광을 모음으로써 태양전지의 단위면적당 입력되는 태양에너지를 5배로 증가시켜 전력생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대한테크렌은 발전설비 부문에서 오는 2008년 매출 5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태양광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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