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양만권경제청, 일본 부품소재기업 투자유치에 박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나고야 지역을 방문해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일본 투자유치 활동은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에서 주관하는 ‘일본소재부품 대상 가와사키, 나고야 투자유치로드쇼’에 참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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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서 일본 부품소재 기업 40여곳을 대상으로 광양경제자유구역청 및 광양만권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센트럴글래스, 일본파카라이징 등 일본첨단기능성 소재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또 도쿄지역 2회, 나고야지역 1회 등 일본 기업인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간담회를 개최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신태욱 투자유치본부장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으로 세풍산단에 추진 중인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단지와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일본기업 유치를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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