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전문업체인 엔브이엘소프트는 ‘3D 영상 스튜디어 젭’의 업그레이드 버전 ‘젭2.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젭2.0’은 이용자가 배경ㆍ캐릭터ㆍ소품 등의 아이템을 선택해 원하는 이야기를 3D 영상으로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효과음과 캐릭터, 소품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제작한 영상은 동영상 파일(WMV파일)로 제공돼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에 쉽게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