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1,187필지대한주택공사는 5월말부터 전국 9개지구에서 1,187필지의 단독주택용지를 신규 공급한다.
이번 공급분은 계획개발로 기반시설을 갖추게되는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것으로 필지당 면적은 50~80평 규모이며 평당 분양가격은 100만~200만원선이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10%와 중도금(계약후 6개월) 40%, 잔금(12개월) 50%로 나뉘어 납부하게 된다.
이들 단독주택용지는 주택외에 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지을 수 있다고 주공은 설명했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주택 3,800가구가 들어서는 용인 상갈지구가 109필지며, 수원 조원과 매탄지구가 각각 69필지와 156필지다. 또 지방에서는 춘천 퇴계와 원주 무실·청주 개신·대전 관저·천안 백석·군산 미륭등에서 단독택지가 공급된다. /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5/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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