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경 네트워크/대구·경북] 대구百 '월드컵 마케팅' 시동

대구백화점은‘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응원 수건과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들어갔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백화점이 응원 수건ㆍ티셔츠 증정 등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에 들어갔다. 대구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의 선수 및 코치진과 이름이 같은 고객이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응원티셔츠를 증정하는 ‘나도 국가대표’ 행사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대구백화점 홈페이지(www.debec.co.kr)에 접속, 로그인후 응원메세지 리플을 달면 추첨을 통해 16명에게 대백상품권(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대구백화점 본점에서는 우리 대표팀과 그리스의 첫 경기가 열리는 다음달 12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1,600명에게 대백생수를 무료 증정한다. 대백프라자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문 광장에서 ‘응원킹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응원에 자신있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본점 및 프라자점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 및 단체 입상자에는 대백상품권 3만원~20만원이 증정된다. 아울러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대백프라자에서는 이색적인 아프리카의 공예품과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이는‘아프리카 상품전’을 진행되며 본점 및 프라자점에 입주해 있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들도 월드컵과 관련된 T-셔츠, 운동화 등을 선보이며 월드컵 붐 조성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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