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쟁력 제고 협조않는 각료 문책/내년 경상적자 올 절반수준 축소

◎김 대통령 밝혀김영삼 대통령은 18일 『전국무위원은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대책을 신속히 실천해주기 바라며 이를 실천하지 못하는 각료는 역사적 책무를 소홀히 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말해 경쟁력 높이기 운동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는 장관들에 대해서는 문책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한뒤 『정부는 내년도 경상수지 적자를 금년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대책을 우선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경제팀에 지시했다.<우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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