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화) 10:47
(서울 = 연합) 朴相賢기자 = 삼성전자는 레이저프린터의 상표명을 기존의 `마이레이저'에서 `라제트'로 변경하고 개인용에서부터 대그룹용 고속프린터까지 전사양을 갖춘 `라제트' 4종을 출시, 15일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출시된 신제품의 가격은 분당 8장씩 출력이 가능한 6백dpi급 보급형 제품인 `ML-5000G'가 50만6천원, 대용량 메모리를 채용해 5명이하 단위 부서에서 함께 사용할수 있는 `ML-5000A'가 62만8천원이다.
분당 12장 출력과 2백50장 대용량 카세트급지장치를 갖춘 `ML-6000'이 1백26만5천원, 1천2백dpi급 해상도의 최고급형 `ML-7000'은 193만원6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라제트' 출시를 기념으로 오는 18일부터 10월7일까지 `ML-5000G'를 15만6천원 할인한 35만원에 1만대 한정 판매키로 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