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미 코닝사와 광부품 합작

자본금 600만 달러의 이 합작 법인은 수원에 본사를 두고 광부품 중 수동소자와모듈을 생산, 공급할 에정이라고 삼성전자는 말했다.수동소자는 광통신의 핵심 부품인 광증폭기에 들어가는 부품이며 모듈은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전환 또는 복원시켜 주는 부품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해 올해 7천만달러, 2002년에는 1억5천만 달러의 매출을 각각 달성, 세계 유수의 광소재 부품 회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합작으로 기존의 광섬유.광케이블 외에 수동소자 사업에도 진출, 광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작법인 초대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송기룡 상무가 맡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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