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김복동이 일본 순회전에 나섰다. 작가는 유럽중세의 성등 옛 건축물과 한적한 시골과 유유자적 흐르는강 등 인간이 동경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세상을 화폭에 담는다.
김복동씨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수채화작가협회, 목우회 등을 통해 작품활동을 하고있다. 미술평론가 김이천씨는 "김복동의 풍경화는 풋풋하고 촉촉한 온기가 살아있다"며 "풍경화를 통해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상큼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첫 전시는 25일까지 와카야마킨텐츠 백화점갤러리에서마치고, 7월19일부터25일까지나라킨테츠백화점갤러리,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오사카킨테츠 백화점갤러리로 옮겨 전시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