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업비 과다지출 생보/보감원,내실경영 촉구

보험감독원은 3일 대한, 교보, 동아, 중앙, 동양, 한일생명 등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를 과다하게 쓴 6개 생명보험사에 내실경영을 촉구했다.교보생명은 이 기간 중 사업비로 6천34억원을 사용, 전년동기의 4천2백85억원에 비해 사업비가 40.8% 증가했으며, 대한생명은 6천7백48억원을 사용해 전년도 5천3백77억원에 비해 25.5% 늘어났다. 또 동아생명은 이 기간 중 예정보다 사업비를 초과 사용한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38억원 증가한 1백7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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