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심층진단] 中企 IT화 사업이란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주도로 전국의 1만개 중소기업의 기초 정보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돼온 국책 사업이다. 총 182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말까지 4,000개 중소기업에 기초정보소프트웨어와 기업자원관리(ERP)도입비의 50%를 지원한다.지원 소프트웨어는 ▦기초정보 소프트웨어 ▦저가형 ERP ▦고급형 ERP 등 크게 세가지 축으로 나뉜다. 이중 저가형 ERP에는 최고 1,000만원, 고급형 ERP에는 최고 2,000만원이 시스템 도입 업체에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270개의 시스템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IT 업체풀'을 조성, 수혜 업체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IT화 사업을 민간업체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이 분야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한 '중소기업 정보화 경영원'의 설립도 적극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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