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디아, 채권 발행 추진

에어인디아의 모회사인 국영인도항공이 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에어인디아는 지난 2007년 창사이래 한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다. 인도 항공부장관인 프라풀 파텔은 “채권 발행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인도정부가 보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정부는 이와 별도로 에어인디아에 120억 루피(약 2억5,6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