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민간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올해 에너지절약협력사업 15개를 선정, 실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협력사업중 시민참여형 수송에너지절약실천운동, 대기전력 1W 소비자운동 등 9개는 산자부가 지정한 계획사업이며, 에너지효율상품 소비생산 확대를 위한 캠페인,기후변화협약과 CO2 저감 홍보활동 등 6개는 민간단체가 제안한 사업이다.
총 4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 사업은 범국민적인 에너지소비절약 참여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94년부터 시행해왔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