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농림부, 농업벤처 투자사 선정

농림부는 올해 농업분야 벤처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농업전문투자조합의 운영을 책임질 투자회사 2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현대기술투자(100억원규모)와 무한기술투자(200억원규모)는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9개 창업투자회사 가운데 재원 운용실적과 조합 운영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아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됐다. 농업전문투자조합은 농림부가 33.33%, 투자회사가 15%, 일반투자자가 50% 내외의 금액을 출자하여 결성될 예정이다. 농림부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출자금이 예정대로 모집될 경우 이르면 10월부터 농업분야 벤처기업에 대한 본걱적인 투자ㆍ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오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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