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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빛 발산하는 컴퓨터 부착용 전등
장시간 사용자 희소식
"컴퓨터, 걱정없이 쓰십시요"
미국의 LA타임스는 전자파를 비롯 컴퓨터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과 관련, 영국의 컴퓨터 하드웨어 업체인 원테크(one-tech)가 사람몸에 이로운 빛을 발산하는 컴퓨터 부착용 전등을 새로 개발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 건강에 무리가 따르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는 실로 반가운 소식.
회사측은 '이클립스 워크스테이션 라이트'라 이름 붙여진 이 등이 컴퓨터 화면의 눈부심 현상을 막아주는 데 특효(?)가 있다고 설명했다. 화면의 눈부신 빛은 시력저하와 눈의 피로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컴퓨터를 새로 바꿀 필요 없이 모니터 위에 장착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 컴퓨터 사용자들의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회사측 관계자는 덧붙였다.
모니터용과 문서 받침대용 두 가지 종류로 가격은 각각 29.95달러다. 인터넷 상(www.computerlight.com)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윤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