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효성 에바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장 추지석씨

효성그룹(회장 조석래)은 환경관련 건설 및 엔지니어링전문회사인 「효성EBARA환경엔지니어링」을 설립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추지석 효성바스프사장을 겸임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효성은 또 부사장에 김선장 전동명기술단 부사장을 영입·발령하고 영업및 기술담당 상무에 주평국 효성중공업 상무를, 관리이사에 강선조 효성 T&C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일본합작선인 에바라(임원)측에서는 기술이사에 스즈키씨를 선임했다. 효성 EBARA환경엔지니어링은 효성중공업과 일본에바라가 초기자본금 70억원을 각각 60대 40의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환경관련 전문업체로 올해 1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00년에는 이를 7천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자원리사이클링에 중점을 둬 오염방지기술외에 앞으로 해수에너지추출 및 고급 청정식품제조기술·토양정화기술등 리사이클링 신기술을 개발, 사업영역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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