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심리적 반등이 지수 580~600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경기회복과 기업의 수익성호전등 실적장세로 전환이 가시화될 때까지는 대기매물소화를 위한 거래증가와 실질유동성 보강이 필요하다.결국 증시는 당분간 외국인 매수세와 매수차익거래 청산물량 중심의 기관매도세가 교차되면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선호 블루칩, 실적호전 중소형주 및 구조조정 수혜종목군을 중심으로 종목별 접근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이충식 동원경제연구소 동향분석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