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英-日 별도 연구팀 돼지복제성공 발표

英-日 별도 연구팀 돼지복제성공 발표동물중에서 복제가 가장 어렵지만 인간 이식용장기를 생산할 수 있는 동물로는 가장 적합한 돼지가 영국과 일본 연구팀에 의해 성공적으로 복제되었다. 세계최초의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켰던 영국 스코틀랜드의 생물공학회사 PPL 세러퓨틱스 연구팀은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돌리의 복제와 같은 방법으로 5마리의 돼지 복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국립동물산업연구소 연구팀은 PPL 연구팀과는 다소 다른 방법으로 한 마리의 복제돼지 제나를 탄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이로써 인간환자에게 필요한 대체 심장, 신장 등 각종 장기를 돼지를 통해 키울 수 있는 첫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복제된 동물은 쥐, 양, 염소, 암소에 돼지가 추가돼 모두 5종류로 늘어났다./워싱턴·파리=AP AFP연합 입력시간 2000/08/17 19:08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