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9일부터 태국 주식에 대한 중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국 주식거래는 전화 주문으로만 매매가 가능하며 태국 바트화(THB)로 환전하거나 우리나라 원화를 입금한 뒤 우리투자증권에 환전 의뢰를 하면 매매를 시작할 수 있다.
태국 주식 거래수수료는 매수와 매도 모두 0.6%이며 거래시간은 정오(12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태국 현지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30분)다.
우리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태국을 포함해 모두 29개 국가의 주식에 대한 중개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이머징 국가를 발굴해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