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한은행] 기업여신 사후점검제 시행

론리뷰는 은행이 기업에 대출을 제공한 이후 여신의 건전성을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함으로써 부실화를 미리 막기 위한 제도다.신한은행은 거래처를 정상·관심·주의·조기경보 등 4등급으로 분류, 각 등급에 따라 관리방법을 달리하기로 했다. 등급별 관리방법은 정상기업의 경우 우량기업으로써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심기업은 관찰필요가 있는 기업으로 추가정보를 수집하며 주의기업은 미래상환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신규여신을 억제하며 조기경보기업은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기경보 관리지침에 따라 조치한다. 신한은행은 이같은 론리뷰를 전산시스템에 의해 체계화하고 신규 취급한 여신에 대해서도 3개월, 6개월 단위로 리뷰함으로써 부실기업의 조기 발견부터 회수까지 관리내용을 기록보존키로 했다. 정명수기자ILIGHT3@SED.CO.KR

관련기사



정명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