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원건설] 서울 연희.염창동서 878가구 분양

『분양가 조금 비싸더라도 전망 좋은 아파트 고르세요』이왕 내집을 마련할 거라면 분양가가 조금 비싸더라도 전망좋고 쾌적한 아파트를 구입하는 게 유리하다. 집값에 환경프리미엄이 덧붙기 때문. 실상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는 같은 평형이라도 수천만원~수억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된다. 성원건설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과 강서구 염창동에 각각 안산과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아파트를 분양,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희동 아파트의 경우 안산에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여의도가 바라다 보일 만큼 조망권이 뛰어나다. 모두 581가구중 일반분양분은 26평형 128가구, 32평형 320가구, 42평형 76가구, 45평형 19가구, 49평형 38가구 등 111가구로 49평형은 분양을 마쳤으며 평당 분양가는 480만~560만원이다. 오는 2001년 5월 입주예정.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홍대역이 마을버스로 3분 거리에 있고 연세대·이화여대·홍익대 등이 가깝고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염창동 아파트도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데다 88도로와 공항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모두 297가구로 단지 규모가 작은 게 흠이긴 하지만 주변지역이 대규모 아파트촌이어서 그로 인한 집값 하락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 분양분은 23평형 140가구, 33평형 85가구, 44평형 72가구 등 166가구이며 평당 분양가는 530만~550만원이다. 오는 2001년 6월 입주예정. 이 회사 원인기부사장은 『환경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분양가가 조금 비싸더라도 전망 좋은 아파트를 구입하는 게 이득』이라며 『이번에 내놓은 연희·염창동 아파트는 성원건설이 자신있게 권하는 환경아파트』라고 강조했다. (02)3661_2005~8 【전광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