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투증권, 최저 2% 수익 보장 `ELS CBO펀드` 출시

대한투자신탁증권은 22일부터 29일까지 최저 2% 이상 수익을 보장하는 `인베스트 지수연동 ELS CBO펀드` 를 3,0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ELS 펀드의 경우 만기 때 주가가 설정 당시보다 떨어지면 원금 보존은 가능하지만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없는데 반해 이 상품은 자산의 60% 이상을 CBO(채권담보부증권)후순위채에 투자해 원금 보존은 물론 최저 2%의 기본 수익을 올릴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이 상품은 `넉아웃형` ELS펀드로 주가가 설정 당시보다 한번이라도 30% 이상 오를 경우에는 8%의 확정 수익을 받는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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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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