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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연아로 주목받고 있는 곽민정 선수가 당대 최고의 S라인 여배우들이 거쳐갔던 기능성 식이음료의 광고 모델로 캐스팅됐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의 새 남녀 모델로 곽민정 선수와 인기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에로화이바는 지난 1989년에 출시돼 20년 넘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식이섬유음료로 그동안 이소라ㆍ김혜수ㆍ박민영ㆍ고아라ㆍ신민아 등 당대 최고의 S라인 여자 연예인들이 CF에 등장했다. 또 가수 비와 비슷한 외모로 제2의 비라 불리는 이준은 초콜릿 복근 등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약품의 한 관계자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떠오르는 두 신예 스타의 건강미와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했다"며 "이준의 강하고 섹시한 이미지와 곽민정 선수의 건강하고 귀여운 매력을 통해 미에로화이바가 상징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콘셉트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