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2명 중 1명은 온라인 고스톱이나 포커를 ‘가끔 해보지만 즐기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네티즌 1,3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고스톱 및 포커에 대해 조사한 결과 45.8%(598명)가 “이따금 해보지만 즐기지는 않는다”고 응답했다. 반면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30.9%(404명)에 달했다. 또 이런 사행성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는 “사행심리를 조장하므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84.3%(1,101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