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나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묻지 말고, 내가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 케네디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인용함으로써 유명해진 이 말은 자유국가의 시민이 이상으로 삼아야 할 국민과 국가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62년 저서 ‘자본주의와 자유’에서)
▦자유경제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가져다준다. 자유시장을 반대하는 주장의 근저에는 자유 그 자체에 대한 신념 부족이 깔려 있다.(같은 책)
▦인류의 자유와 경제의 자유, 두가지 이념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에서 이룬 가장 큰 업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부나 특정인에 의한 권력 집중이 인류의 자유에 대한 최대위협이라는 기본적인 진실조차 까먹고 있다.( 80년 저서 ‘자유에서 선택까지’)
▦세금 감면은 부유층을 감싸기 위한 것이 아니다. 세금납부자의 상위 1%는 부적절하게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다. (2004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교육정책에 있어) 정부의 목적은 (교육의) 독점이 아니라 경쟁적인 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잘 지원하는 것이다.(2005년 12월 WSJ 기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