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소방관 업무 스트레스 산림에서 치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국립산음 자연휴양림 사무소는 10일 국립산음 자연휴양림 사무소(양평군 소재)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직무상 발생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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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유 프로그램 중 산림치유에 대한 호응도가 높고, 자연휴양림의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등 교육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호협조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ㆍ교육 등 안전문화 정착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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